안녕하세요?
저희 가족은 5월 1일(토) ~ 5월 3일(월)까지 캠핑카를 이용했습니다.
1박은 추가로 진행했구요...^^
1일째) 월포
차박의 성지라는 이야기만 듣고 월포에 갔었는데...
바퀴가 모래에 빠질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.
혹시 가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것 같구요...
주변 분들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와서 캠핑을 즐겼습니다.
전무님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셔서 여차하면 월포까지 오시려 하시더라구요...
감사합니다.
2일째) 이가리해변
2박 숙박장소를 찾아 방황하던 중 찾은 이가리해변...
월포엔 바람이 너무 불어 고기도 제대로 못구워먹었는데...
여긴 바람이 잦아들었더군요...
첫날 못했던 불멍, 불꽃놀이 다 할 수 있었습니다.
고즈넉한 바다풍경도 좋았구요...
전무님 말씀처럼 커피와 불멍없이는 긴 밤을 지샐 수 없더군요...
가족들과 캠핑이 처음이었는데 덕분에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.
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물 한 것 같구요.
친절히 안내해 주신 전무님께 거듭 감사드립니다.